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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서울 시민의 발인 버스기사님 욕좀 삼가합시다.

글쓴이
조**
날 짜
2006-10-27 오전 5:19:30
조회수
597
시흥 20M도로 사거리에서 26일 17시경 505번 기사님과 일입니다.
제가 주차장에서 나오면서 505버스를 확인하고 이정도면 제가 끼어들어
나가도 되겠다 싶어 나왔는데 505번 시가님이 파란 불을 보고 얼마나 과속을 하며
오셨는지 모르지만 경적을 울리더군요 물론 제가 판단을 잘 못하였는가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급브레이크를 밟을 상황도 아니었고 뒤에서 붙이치는 상활도 아니었다고 생
각 합니다..물론 뒤 따라오는 차는 혹시 위험한 상황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20M사거리를 지나 500M 정도에서 좌회전을 받으려고 있는데 내 옆을 지나
가면서 XXX할 새끼야 하며 소리치며 손으로 XXX하는 표시를 하고 지나가더군요
제가 시흥동에서 20년 이상을 있으며 범일운수 승객이며 범일운수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전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을 통학하는 입장에서 정말 사고 한번 없이 벌점하나 없
이 운행을 해왔습니다만 그날 학생을 가르치고 태우고 다니는 선생으로 정말 하루
종일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물론 뒤 따라 오는 운전기사님 입장에서 제가 백번 잘못햇다고 판단을 했을 것입니
다. 저도 이번 일을 거울 삼아 더욱 차를 조심이 몰아야 겠다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서울의 수많은 승객을 싫고 다니는 기사님으로서 꼭 그렇게 욕을하며 지나
가야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운전을 하다보면 배차 시간을 마쳐야하고 승객과 스트레스도 받는 일도 있고
하겠지만 우리 사회도 좀 변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대가 좀 잘못했다고 무조건 욕하고 큰소리치는 일 말입니다. 특히 서울의 시민의 발인 버스기사님이 저도 50세 이상이 되었는데 꼭 그렇게 욕을 하며 지나가야 직성이 풀리나 싶습니다.
시내버스 기사님들의 대우도 많이 향상되었다고 알고 잇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우가 좋아졌으면 위상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사님 스스로도 좀 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0월 26일 17시경 20M도로 사거리를 지나 백산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쯤에서 욕을하고 지나가신 기사님 욕좀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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