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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쌈치고 있네.

글쓴이
어***
날 짜
2007-09-10 오전 9:44:02
조회수
396
안녕하십니까.. 우선 귀사의 번영을 기원하며 이렇게 "고객의 소리"에 기사님들 칭
>찬이 아닌 "신문고"스타일의 글로 만나게 된점을 안타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이 지역의 토박이로서 수 많은 사고들중에 20여년을 범일
운
>수의 수많은 기사님들의 안전 운전덕분에 대중 교통을 이용함에 불편이 없이 지내
>며 살아왔습니다. 범일 운수의 성장도 제 기억속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
> 어린 시절 주로 타고 다니던 70번, 124번, 107-1번 그리고 107-2번등의 버스들이
>108번과 108-1번이 주류였던 범일 운수회사에 귀속 되어 가면서 점점 거대 운수회
사
>의 모습을 만들어가며, 고객의 편의를 위한 버스의 신형화와 기사님들의 안전교육
>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며 자라왔습니다.
> 이제는 실질로 명실공히 금천구민들의 발이라 할수 있을 만큼 범일운수의 차량이
>아니면 탈 버스가 없다고 생각이 될정도이며, 범일 운수 버스들의 노선이면 서울
어
>디든 갈수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성장이 두드러집니다.
> 우선 이렇게 거대 운수회사로 번창하신 점을 축하드리며 감히 충고 드립니다.
> 거대화 되어 점점 이용 고객이 많아지고 보는 눈이 많아질수록 내실을 더욱 다지
며
>직원들의 사기와 인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
> 제가 이렇게 까지 서두를 길게 하며 격양된 감정을 누그리지 못하는 이유는 아래
와
>같습니다.
>
> 금일 새벽 5시 15분에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친절하지 못한 아니 흥분한 목소
리
>의 남성이 새벽에 전화를 걸어 23초간의 대화를 한 후 끊어 버리더군요.
>"XXXX번 차 주인이세요"
>"예 맞는데요"
>"지금 영업 들어가야 되니깐 빨리 차 빼세요! 5분내로 안빼면 관할 공단에 신고 조
>치 할꺼요!"
>"예 지금 뺍니다"
>이상이 제가 받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새벽 단잠을 깨우는 통화였습니다.
> 솔직히 제가 주차를 해놓은 곳은 아파트 상가 앞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이었습니
>다. 물론 제가 원인을 제공한 것이지요. 그 당시 제 생각은 "아~ 새벽에 영업을 하
>기 위해 가게 앞에 주차된 차량을 빼달라고 하며 흥분한 거구나"하고 생각하고는
파
>자마 차림으로 급히 내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서 눈으로 확인한 바 5621 마을
>버스 기사님이 이 차 차주냐며 어서 빼라고,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고는 운행 들어
가
>야 한다고 하며 기분 나쁜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솔직히 급하시다고 하니 차를 이
동
>한 후 다시 집으로 들어와 잠을 청하였습니다.
>
> 자리에 누워 생각을 해보니 상당히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 다시 그 기사님에게 전
화
>를 해서 통화를 했습니다. 기사님 말씀이 거주자 우선 구역을 첫차와 막차 배정 받
으
>시는 기사님들이 출근 및 귀가시 이용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다며 말씀하시더군
>요. 제가 알고 있던 지식으로는 꼭 그 지역 거주자 말고 상가 주민들이 거주자를 설
>정해 사용할 수 있다고 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회사의 출퇴근 지역을 자가 이용하
시
>는 분이 설정할 수 있다고까지는 모르고 있었으며 그 기사님과 대화를 하며 알수
있
>었습니다. 그 후 그런 것을 몰랐다고 이제 알았다고 했으며 솔직히 이렇게 전화를
한
>거는 새벽 5시에 자고 있을게 뻔한 사람에게 전화해서 5분안에 빼지 않으면 신고
조
>치하겠다고 협박을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기에 전화했다고 말했습니다.
> 다른 곳에 주차를 할수 있을 공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사님 말에 따르면 그 곳
>에 주차된 다른 차량들도 거의다 09시쯤이면 빠지고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사이 자신의 차량을 움직여 달라는 전화가 오면 기사님은 운행 중이기 때문에 방법
>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거기 까지는 저도 수긍을 했습니다.
>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좋지는 않았기에 전화로
>
> "아까 같은 협박성 전화는 너무 하지 않나요? 예~ 시설 관리 공단에 설정 확인하
겠
>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 입장도 범일운수 게시판에 쓰겠습니다"
>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자신이 버스 기사나 한다고 무시하는 거냐는 식으로 격양
된
>감정으로 대하시더라구요. 우선 버스 기사님의 감정 치우친 난폭 운전이 우려되어
>서
>
> "제가 언제 그런식으로 무시하는 말을 했습니까? 저는 계속 '기사님'이라고 존칭
을
>붙이며 말하지 않았냐?"
>
>고 했습니다.
> 그러자 제 말에는 대답도 없이, 전화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운행을 시작하는 소리
>와 자신은 할 말 다했으니 억울하면 관리 공단에 전화하라고 하고는 끊어버렸습니
>다.
>'아까는 배차 시간떄문에 바쁜 마음에 그런식으로 말한거는 미안하다'라는 단 한마
>디의 사과 없이 끊어 버린 시간이 05시 52분이였습니다.
>
> 솔직히 그 기사님의 말씀은 다 이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으로는 섭섭한 마음
>을 감출 길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지역 주민의 발이 되겠다는 마을 버스 기사님이
이
>렇게까지 하는가.. 아침 09시 쯤이면 차들이 다 빠진다는 것까지 알고 계신 분이
정
>급하셨다면 자신의 차량열쇠를 관리 사무소나 다른 분께 맞기고 6시 반쯤 전화해
서
>빼달라고 말해야지 하는 정도의, 지역 주민을 위하는 배려심이 이렇게 까지 없단
말
>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제가 그곳에 주차를 한 것을 어제 늦게 귀가를 하여 집앞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새
>벽 2시에 그 곳에 주차를 하고는 오전 7~8시 사이에 빼야지 하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어찌 이렇게 까지 하는가?.. 하는 느낌..
> 저도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새벽에 잠을 깨우는 목소리가 흥분된 목소리의 남성
>이 5분안에 빼지 않으면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협박성 전화를 였습니다. 당연히 저
>도 이렇게 까지 감정이 격양되어 출근을 하자 마자 시설 관리 공단에 전화를 하였
습
>니다.
> 진짜로 그 기사님 말씀이 맞는지 알아본 결과 범일 운수에서 설정을 해 놓았다고
하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주간 주차"인지 "전일주차"인지와 그 곳이 "지정 주
>차" 구역인지 "구간 주차 구역"인지 알수 있냐고 하니 그 곳의 구역 지정 번호를 알
>아야 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말하고는 통화를 끊고 생각했습니
다.
>
> '내가 지금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 별거 아닙니다. 이렇게 까지 긴 글을 쓸 이유도 아닙니다. 주변 회사 동료들로 그
냥
>넘어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아닌 밤중에 날벼락이라고 기분이 찹찹하더라구
요.
>솔직히 이것 말고도 더 많은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 정상적인 정류장인 정훈단지 정류장에서 1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남자 손님을 내
>려 주다가 우체국 오토바이와 크게 사고가 날뻔 한 일도 목격했고, 야간에 손님이
얼
>마 없다고 출발전에 기사님들끼리 대화하는 내용중에 "이곳은 좌천된거나 마찬가
지
>이다 더 좋은 곳으로 가야되는데.." 라는 대화도 오갑니다. 이런 일은 고객들이 들
어
>도 그리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는 못하는 내용인 것은 이곳 관리자로 보이는 "새랑
>이"님도 인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 비단 5621 마을 버스 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시간에 쫒기고 있다지만 손님이 다 타
>기전에 출발하는 기사님, 무거운 짐을 들고 계신 노인분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타
>시는데 빨리 타라고 제촉하는 말을 하시는 기사님등등..
>
> 잠을 설치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넷 뉴스 기자를 하고 있는 지인에게 연락
하
>여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얘기하고 더 크게 이슈화 할까도 생각했습니다.
> 범일운수 기사분들 전부가 아닌 일부 기사님들 때문에 이런식의 글을 남기는 것
이
>죄송하며 인런 식으로 언론 매체에 이슈화 되는것이 다른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
>었습니다. 매 손님이 탈때마다 "어서오세요"와 내릴때도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말
>씀하시던 기사님도 계십니다. 그런 분의 영향으로 저도 항상 마을 버스 종점에서
내
>릴때는 "수고하세요"라고 말합니다. 마을버스가 U턴을 할때 나오셔서 차량인도 하
>시는 안경끼시고 인자한 표정의 관리소장님처럼 보이시는 분도 좋습니다. 1-2번에
>서 485번인지는 이제는 기억이 오래되서 정확하지 않지만 5621번 마을 버스의 변
화
>되는 모습을 근 7년간을 봐왔습니다.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들을 대하기 위
>해 "친절한 버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행하는 범일 운수 버스들이 있지만 제가
>당한식의 인간적인 인성 교육이 잘못된 기사분 단 몇분들 때문에 더 많은 기사님들
>이 도매금으로 넘어간다는 점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 회사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더 많은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감히 말씀드리며
이
>만 두서 없이 써내려간 글을 마칩니다.
>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차후 이런 일로 다시 범일 운수를 찾는 일이 없기
를
>바라면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말은 고객입장에서 그럴듯 하네 하는대 이봐요..이 양반아.. 뭐그리 할말이 많아서
그런가! 당신이 조금 이해하면 그만이지. 서비스문제,회사 발전과 무슨 상관이 있다
고 난리나! 아침에 출근시간에는 많은 일들이 발생하는데 그중에서 주차문제는 어느
지방이든 어느 기관이든 다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성격과 안가품정도
의 끈질김이 기사들을 얼마나 피곤하게 하는지 모른다. 제발 부탁이니..
화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라..내가 봤을때 당신은 이런 일이 종종있는 사람이야!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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