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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정재화 기사님~ 기분이 참 좋네요 ^^

글쓴이
박연지
날 짜
2007-10-16 오전 1:59:16
조회수
856
 
대학교 4학년이라,
요즘 이런저런 취업걱정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
저녁늦게 수업이 끝나 터벅터벅 정류장으로 내려갔죠.

때마침 도착한 505번 버스를 탔는데,
오늘 처음본 기사아저씨가 너무도 반갑게 인사해주시더군요.
(505번 하루에 적어도 2번이상은 타는지라... 왠만한 기사분들은 낯이 익답니다ㅋ)
정확한 발음이 아니셔서 처음에 탔을때 "뭐라고 하셨지? ^^;;"
했는데 나중에 손님 한분 한분 탈때마다 매번 그 말투와 표정으로 인사해주시더라구
요. 하하핫. 정류장에 설 때마다 귀를 쫑긋! 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505번 정말 많이 타고 다니는데,
아침시간에 여의도 빠지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특히 용산 지날때도 힘들어서 기사
분들께서 언짢아 하시는걸 가끔씩 보거든요. 종종 무서울때도 있다는....
하지만 오늘 이 기사님은 그냥 마음이 훈훈해졌어요.
특별히 애써서 하는 인사도 아니었는데,
오히려 그런 덤덤하면서도 한분한분 눈 맞춰서 특유의 억양!! 으로 인사해 주시는 모
습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고 반드시 칭찬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꼭!! 글을 남겨야지 하는 생각으로
공군회관 정류소에 내리기 전에, 기사님 성함을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왔답니다.
정재화 기사님 ^-^* (맞으신가요??ㅋ)

이런거 처음 적어보는데,,
그냥 한번 읽어보시고 피곤하셨을 오늘 하루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버스를 애용하는 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지만,
기사님들의 즐거운 운전이, 버스를 타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지 알아
주셨으면 해요. 복잡하고 짜증나는 서울시내 운전하시느라 늘 힘드실텐데,, 화이팅
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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