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내리는 승객은 아차하면 못타고 못내릴때 많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일테니 또 문열고닫는게 짜증나시겠지요.. 그 맘모르는거 아니나 우리입장에서는 한정거장 더 가게되거나 다음차를 기다리는게 급할수 있습니다..
본론은.. 오늘 아침(7시50분경)병무청을 가기위해 내리려는 한 학생(?)이 아차해 못내렸습니 다.. 몇번이나 "아저씨"를 외쳤는데도 완전무시!! 옆에 서있던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 음에 문열어달라는데요하며 다시 말씀드렸지만 또 완전 무시!!! 그 학생 앞으로와서 내려야된다고 다시 말씀드렸는데도 또 완전 무시!! 무슨 댓구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여? 껌은 질겅질겅 씹으시면서 아무 댓구도 없이 그냥 운전만.... 완전 무시하며 승객대하는게 가족 모시듯 한다는겁니까? 끝내 다음정류장에 내려주시더군요..
이른아침 그런 대접받은 그 손님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을까요? 막내기 한번 올렸다 내리는게 글케 어려운 일인가요? '안녕히가십시요' 웃으며 인사는 못할망정 하루 기분을 글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야 되겠어요...
몇정거장 지나 도로 한가운데까지 온 여자손님은 넓은마음으로 그냥 태워주시면서 왜 그남자 손님과 같이 열어달라외쳐대던 사람들은 글케 개무시한건지.. 정말 그맘 몰겠네여.. 여전히 껌은 질겅질겅..
머리위에 붙여놓은 그 푯말 당장 떼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한마디 더.. 최경만 아저씨.. 건너편에 505번 기사동료분 만나실땐 손 참 잘 들어주시던데.. 얼굴 에 웃음까지... 그 푯말 직장 동료들에게만 해당되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 대접받은 본인들 회사에 전화하거나 홈피에 들어와 글남길 맘도 없어질겁니 다.. 요금 다시 환불받겠다고 연락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습니까.. 다시는 타고싶지않겠지만 어쩔수 없이 또 타야만 하는 상황에.. 좋은 맘으로 이용하고 싶은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