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저도 불쾌한 일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됩니다. 5413버스를 타고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주로 봉천사거리 관악구청 앞에서 승차를 하지요
오늘 저녁 10시 14분경 무정차 통과를 했습니다. 저와 함께 기다리던 사람 3명 중 한명은 달려서 버스를 세워보려 했지요.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나머지 한사람은 어이없다는 듯이 화를 냅니다. 물론 저도 화가났으니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지요^^
다음 차를 타서 앞차 번호를 물어보니 1456이랍니다. 그리고 본사 번호를 물어보니 "무정차 통과입니까? 하참.."이라고 하면서 가르쳐줍니다.
그런데 전화를 걸어 사실을 모두 확인시키는데 GPS로 확인을 해보더니 서울대 입구에서 19초간 정지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정차했다고 하더군요.
미안하지만 서울대 입구 정류장 지나면 조금 앞에는 은천사거리가 있어서 신호등 대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훗.. 저는 변명이 듣고 싶은게 아니라 앞으로 수정하겠다는 말을 먼저 듣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그래도 사과를 받았으니 그냥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제가 5413을 자주 타고 다니는데 이번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무정차 통과 아직도 개선이 덜 된 것 같습니다. 물론 버스 기사님들 배차시간 맞춰야 하는 바쁘신 입장 잘 압니다. 그래서 제가 운전하다가 난폭운전 볼 때도 '급하니까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며 넘 어갑니다. 그러나 무정차 통과는 아니지요. 명백히 승객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처음 당했을 때는 제대로 대처를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쓸데없는 낭비를 하는게 아니었으면 합니다. 3번째 당했을 때는 건교부에 민원 들어가겠습니다.
버스 기사님 머리위에 불친절 요금보상이라고 씌어있지요? 기사님들 그거 보면서 각성 좀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