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쯤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타려는데 앞쪽에 택시가 있어서 뒤에서 미리 승객 내려주셨어요 그리고 정류장과 거리가 꽤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랑 눈이 마주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시네요.. 밤중에 힘드신건 알지만 근무 아니신가요... 저도 일하고 퇴근한 입장으로써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좀 그렇네요. 승객을 태우고 정류장을 가는게 근무인 부분인데.. 다음번에는 꼭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그런 경우가 있으면 태우셨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