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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5413(74사8152) 출근길 잘생기신 기사님 칭찬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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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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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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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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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오전 10:5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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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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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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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출.퇴근으로 5413을 자주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아침을 선사해주신 기사님을 칭찬하고자 이곳에 왔어요..
사실..그동안 안타깝게도
5413번 버스의 기사님들의 전체적인 운전습관이나 태도등은 늘.. 아쉬움이 많았습니
다. 급발진, 급브레이크로.. 버스안의 손님들은 술렁이기 일쑤였어요..ㅠㅠ
팔힘이 약한사람은 금새라도 몸이 휘청하였죠..ㅠㅠ
게다가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찌익찌익~소음이 너무 커서..
차정비에도 신경써주셨음 좋겠더라구요..
출퇴근때마다 손님들로 꽉차는 5413.. 많은사람들이 속상했었죠..
그러나
오늘아침..^^ 아래의 기사님을 보고 희망이 보였습니다.
승차할때마다 일일히 목례로 인사를 나눠주시고,, 부드럽고 상냥한 목소리로 안내
를 해주시네요^^ "안녕하세요~" "버스 출발하겠습니다~. 손잡이 꼭 잡으세요.."
특히.. 버스가 코너를 돌게되는.. 고속터미널 방향에서는.. 한번더 안내를 해주셨어
요 "손님~ 손잡이를 꼭 잡아주세요~"
손님이 다 탄것을 확인후 부드럽게 출발~~~
정류소에 또 부드럽게 정차..~~~~~
그리고 오늘처럼 부드럽게 운전하시는 기사님은 첨이었어요..
급정거, 급브레이크 전혀 없이 너무도 안정적으로 차분히 운전하시네요..
당연스레 차안 손님들의 흔들림도 없이 편안해 보였습니다. ^^
이런 좋은 운전습관의 친절한 기사님의 이름을 알고싶었지만..
(비치된 기사등록증 사진과는 다른분이셨어요..)
차마 쑥수러워서 직접 물어보기도 그래서.. 인상착의를 자세히 보았답니다.
2012. 12. 12. 아침 08:50분.. 대검 하차된 버스 (서울74사 5182)
30대 초중반으로 젊어보이신 .. 얼굴은 갸름하고 작았으며~
썬그라스 낀 모습이 모델같으셨어요 ㅎㅎ, 흰 와이셔츠에 사선넥타이(검은색+황금
색 스프라이트)...
이정도면 어느분이신지 아실까요??
사장님 꼭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이런 기사님 많이 뽑아주세요.. !!!
**5413을 애용하는 고객으로써.. 급발진,급브레이크 자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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