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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승객에게 함부로 욕하는 01번 마을버스기사

글쓴이
승*
날 짜
2006-11-14 오후 11:21:15
조회수
733
01번 마을버스 를 매일 타고 있는 시흥동 주민입니다.
마을버스 탈때면 승객들이 올라올때마다 인사하시는 01번 운전기사님들이
많아 그부분을 항상 좋게 생각하고 함께 인사를 하곤했었습니다.

반면에 전혀 그 반대인 사람들도 있더군요.
오늘 14일 (화요일)도 오후 3시 50분경 마을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마을버스는 벽산아파트에서 시흥역방향으로 가고 있었지요

그 아저씨는 다른 기사님들은 다 잘 하시는 인사도
안하고 있더군요. 물론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손님들 다실테마다
인사를 한다는건 번거로운일이니..
하지만 머리숱없던 그 30대 기사분은 제 기억으로
전에도 인사를 제대로 하지않더군요.
다른 기사분들은 바보라서 인사 하시는겁니까?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타고 있을때 한 승객이 버스를
막 타려는 순간 문을 닫더군요.
버스는 출발하지 않은 상태였고
문 앞에서서 쳐다보면서 기다리는데도 문을열지않고 있으니까
문을 탕 하고 치더군요.
그래도 문을 열어주지 않더니 잠시후에 문을 열더군요

기사 왈 " 지금 뭐하는거요?"

승객 - " 왜 문을 안열어주세요? "

기사 왈 " 그럼 문을 제대로 두드리지 왜 쳐요?"

승객 - "흘끔보고 열어주지도 않아 살짝 친건데, 내가 그렇게 세게쳤어요?
문이 부서지기라도 했나요? "

기사 왈 " 씨발 X 중얼 중얼 중얼..."

승객 - 지금 뭐라고 했어요? 어따대고 욕이에요?

제가 앞자리에서 정확히 봤고,
둘 사이에 오간 대화를 정확히 그대로 옮겨봤습니다.
승객은 그래도 같이 욕하거나 반말 해대진 않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승객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아이한테 욕해도 된다는 이야긴 아니지만)
성인고객에게 씨발 조팔 찾아가며 성질낼만한 일은 당연히 아니었고

문 안열어줬다고 부서져라 세게 두들긴 것도 아니고 그냥 탕~소리 나게
한대 친게 다른 승객 까지 기분 잡치게 만들정도로
그렇게도 열받을 만한 일이란 말입니까.

설사 고객이 정말 잘못했다고 했다 쳐도. 저렇게
욕하면서 함부로 말하는게 있어서야 될일입니까?

더군다나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욕지꺼리를 해대더군요.

제가 가장 화난 진짜 이유는
그런일이 있고 나서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있는 도중에 이번엔 일찍 문을 닫더군요.
저와 다른 승객은 아직 못내렸는데
그냥 확 출발하더군요.

다른 여자분이 "아저씨 아직 안내렸어요" 하며 소리를 쳤습니다.
그제서야 멈추더니 문을 열더군요.
내리면서 승객들이 투덜투덜...

그 기사분은 성격도 무지 급하고
자기 통제도 안되는데다가 예의 나 개념이라곤 아주 실종시킨 분 같았습니다.

아니. 버스기사 라는 직책을 무슨 권위라도 되는양 행동하고
승객과 언짢은 일 있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문도 잘 안열어주고 피해를 줍니까?


11월 14일 화요일 오후 3시 50분 ~ 4시 쯤에
벽산아파트쪽 에서 시흥역방향 쪽으로 가는 파란색 마을버스 01번 운행했던
머리숱없는 30대 운전기사 분!!!

정신차리십쇼..
그러다 언제 사고 한번 터져서
뉴스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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