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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5413 친절한 기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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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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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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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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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오전 1: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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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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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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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5413 기사님 성함을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아마 김종구 기사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
다.
제가 어제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탓습니다.
그런데, 버스는 출발했는데 제 지갑에서 요금지불 카드(신용카드)가 없어 제가 당황
했거든요, 제 지갑에는 돈 만원짜리 몆장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참
챙피하더군요
그래서 기사님께 양해 말씀을 드렸지요, 기사님 웃으시면서 고개를 끄덕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공짜로 버스 승차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숙직이거든요, 내일 꼭 두번 교통카드 찍겠습니다.
기사님 !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내일 꼭 뵈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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