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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정 하 기

글쓴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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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초등생 아들이 제 버스카드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서 처음으로 해보게 된날입니 다. 어떻게 하는지 대충 이야기는 해준 상태구요..버스에 타자마자 기사분께서 인사 하시는 모습은 보기가 좋았는데 그것도 잠시 먼저탔던 아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 니 왜인가 했습니다. 초등생이라고 했는데 기사분이 버튼 누르기전에 빨리 교통카드 를 찍어서 오백원으로 찍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들이 왜 오백원이 찍히냐고 하 자 기사분께서 버럭 큰소리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니가 버튼 누르기전에 너무 빨리 갖다대서 그런다고하며 화를 내셨어요...초등생이 모를수도 있지.. 그렇다고 아 이에게 그렇게 하시면 그 아이가 나중에 새로운 일을 해볼수 있을까요? 나이드신 어른으로서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면 좋았겠다 싶네요..겉으로 느껴지는 친절(인사) 보다 고객을 진심으로 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파 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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